임시완X진구 '원라인' 개봉작 예매율 1위…4월 극장가 접수할까

2017-03-27 17:27:06

임시완 진구 원라인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뉴 제공

영화 '원라인'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라인'은 예매율 10.3%로 3월 5주차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과장(진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지난 주 열린 언론배급시사 이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이 영화는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5인의 사기꾼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 배우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해볼 만 하다. 오는 29일 계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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