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본선에서 국민의 당이 승리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의 호남 경선 60% 득표를 축하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국민의당 바람대로 국민의당 : 민주당 구도로 되어 가기에 만족합니다"면서 "본선에서 국민의당이 승리합니다"고 호언해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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