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19금, 신작 쏟아져도 1위 굳건한 이유?

2017-03-31 08:30:30

프리즌 스틸. 쇼박스 제공

'프리즌'이 신작들 개봉에도 영화순위 1위를 지켰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30일 하루 전국 769개 스크린에서 8만1천33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70만82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 후 8일 만의 기록. 이 작품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교도소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물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오락영화다.
 
엠마 왓슨 주연 뮤지컬물 '미녀와 야수'가 2위, 스칼렛 요한슨 주연 SF액션물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3위, 임시완 진구 주연 범죄물 '원라인'이 4위, 흑인과 여성이란 핸디캡을 극복하고 성공한 3인 이야기 '히든 피겨스'가 5위에 올랐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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