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이 신작들 개봉에도 영화순위 1위를 지켰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30일 하루 전국 769개 스크린에서 8만1천33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70만82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 후 8일 만의 기록. 이 작품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교도소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물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오락영화다.
엠마 왓슨 주연 뮤지컬물 '미녀와 야수'가 2위, 스칼렛 요한슨 주연 SF액션물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3위, 임시완 진구 주연 범죄물 '원라인'이 4위, 흑인과 여성이란 핸디캡을 극복하고 성공한 3인 이야기 '히든 피겨스'가 5위에 올랐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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