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듀엣가요제' 보다 앞선 시청률 '순조로운 첫 출발'

2017-04-15 11:36:17

MBC '발칙한 동거' 캡처

'발칙한 동거'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첫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시청률은 1부 5.8%(수도권 기준), 2부 6.1%를 기록했다.
 
이는 앞전 방송됐던 '듀엣가요제'의 마지막 시청률인 5.6%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친구인 듯 우정인 듯 묘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구라와 한은정이 다시 방주인과 집주인으로 만나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김신영, 홍진영, 피오 역시 비글미 넘치는 우애를 발산했다. 새로 합류한 용감한 형제, 전소민, 양세찬의 어색하지만 개성 넘치는 첫 만남도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스타들이 실제 자신의 집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설 파일럿으로도 선보였던 '발칙한 동거'는 시청자들의 호평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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