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 외모 칭찬에 '미소'…"내가 봐도 잘 생겼다"

2017-04-19 00:44:34

심상정 아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훈남으로 유명세를 치른 자신의 아들을 언급했다.
 
심 후보는 18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 "아들은 내가 보기에도 잘생겼다. 예스 or 노"라는 MC 남희석의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남희석과 패널들은 "아들이 드라마 '시그널'의 배우 이제훈을 닮았다"고 칭찬했고, 진중권은 "아드님 얼굴이 공개된 뒤 여성들이 트위터에 '네 어머님'이라고 댓글을 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상정은 "지지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며느리감만 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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