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이 박세영에게 권율을 믿지 말라고 충고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강정일(권율)이 최수연(박세영)을 배신할 것을 예상하고, 최수연에게 경고하는 신영주(이보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영주와 이동준(이상윤)은 강정일이 법원에 출두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최수연을 배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신영주는 최수연을 찾아가 "배신 당한 선배로 말해 준다"면서 "강정일이 법원에 출두해 거기서 최수연 씨를 살인범으로 지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연은 "말도 안된다. 강정일 나 못버린다 날 위해 살인도 한 사람"이라며 "강정일과 나는 4년 넘는 연인"이라고 부정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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