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가 내달부터 군복무를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의 입소 날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5월12일부터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강남구청에서 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 1년 내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 4주간 훈련 받게 된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한편 JYJ 출신 가수 박유천 역시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 박씨는 오는 8월 소집해제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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