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무한도전' 8년 만에 출연…평창특집 열기 잇는다

2017-04-19 15:34:38

김연아가 '무한도전'에 8년만에 출연한다. MBC 제공

피겨여왕 김연아가 8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찾는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2018 평창' 특집으로 꾸며져 동계 올림픽 스포츠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검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동계 스포츠의 자존심인 봅슬레이 대결을 펼쳤다. 이번 주는 그 뒤를 이어 빙판에서 쟁쟁한 경쟁을 펼친다.
  
멤버들은 상남자의 스포츠 아이스하키를 하며, 국가대표선수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실력이지만 회심의 비밀 무기를 꺼내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준다고.
 
이어 좋은 선물이 걸린 동계 스포츠 대결의 마지막 장, 순발력과 스피드를 겨루는 팀 추월, 고도의 작전과 정확도로 승부하는 컬링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펼친다.
 
특히 8년 만에 '무한도전'을 재방문한 김연아와의 설레는 만남도 이어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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