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에이미, 과거 이상형 봤더니 유키스 동호! …이때부터 연하남 킬러?

2017-04-19 15:46:53

에이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에이미가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미녀쌤’s 아이돌 키우기'에서 그룹 유키스 동호의 과외선생님으로 출연 후 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당시 에이미는 “다른 아이돌이었으면 관심이 없었을텐데 동호라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에이미는 디자이너 최범석이 운영하는 의류매장에 방문해 동호에게 직접 옷을 선물하기도 했다.1994년생의 동호는 1982년생의 에이미 보다 열두 살이 어리다.
    
앞서 한 매체는 에이미가 10살 연하의 회사원과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19일 보도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졸피뎀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인해 지난 2015년 법부무로부터 출국명령 처분을 받았다. 이후 그해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고 한 달 뒤인 12월에 미국으로 떠났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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