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윤아, "악역 연기 위해 치켜뜬 내 눈에 엄마도 놀라"

2017-04-19 23:42:01

라디오스타 오윤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윤아가 악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윤아는 악역에 대해 "악역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두려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마인드 콘트롤을 했다"면서 "악역은 빛나고 섹시한 캐릭터라고 자기 최면을 걸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연기를 할 때 표정이 과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면서 "나도 그렇고 드라마를 보는 엄마도 놀란다. 엄마가 눈 좀 작게 뜨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는 현재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에서 악역 휘임당 최씨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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