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콘서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예성과 걸그룹 라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성은 이날 "최근 '봄날의 소나기'를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솔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할 것 같다"며 "작년에도 혼자 투어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엔 혼자서 조금 거창하게 하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성은 "사실 솔로도 좋지만 슈퍼주니어 전 멤버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슈퍼쇼'를 정말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7월이 되면 려욱과 규현을 빼고 멤버 모두가 전역한다“며 ”그래서 연말 쯤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제 솔로 콘서트는 그 전초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성은 입대를 앞둔 규현에 대해서도 "규현이도 갈 때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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