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이사한 집 공개 `채권자 집 4분의1만 사용`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이사한 집 공개 "채권자 집 4분의1만 사용"

｜ 2017-04-21 09:42:10

가

사진='미운 우리 새끼' 제공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상민이 초저가 월세에 대한 내막을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새로 이사간 집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지난 주 예고편을 통해 새로 이사 갈 집이 다름아닌 ‘채권자의 집’이라고 밝혀 궁금증과 관심을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월세를 싸게 내는 대신 전체 집의 ‘4분의 1’만 쓰기로 했다.”고 밝히며 채권자의 집에 얹혀 살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민 어머니는 “옛날에는 큰 집에 살던 상민이가 저렇게 채권자 집 4분의 1에 살다니 서글프다”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상민은 벨이 울리면 화장실로 향해, 화장실에서 문을 열어줘야 하는 독특한 집구조를 소개했다. 집의 ‘4분의 1’만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 그의 웃픈 사연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초저가 럭셔리’ 이상민의 새로운 보금자리와 그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궁상민’의 일상은 23일 일요일밤 9시 15분‘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