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의 신작 모바일게임 '몬스터:최종병기'가 원스토어 출시 일정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
게임펍은 4월26일 새 액션RPG 타이틀 '몬스터:최종병기'를 원스토어에 출시하고, 이를 기점으로 국내 마켓을 통해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3일 원스토어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35만명의 예약자를 모았을 정도로 큰 기대감을 얻고 있는 타이틀이다. 특히 최근 '리니지M' 등 대작 게임들의 사전예약 및 론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몬스터'는 작년 12월 중국에서 먼저 론칭된 타이틀로, 출시 이후 현지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 내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냈었다.
직업에 따라 특정 무기를 선택해야 되는 타 게임과는 달리 전투시 도, 궁, 봉, 권 4종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영웅을 선택해 함께 적을 물리치는 소환 시스템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이 외에도 경기장을 통한 유저간 일대일 전투와 국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국가전 등의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한편, '몬스터'는 출시 전까지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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