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미 누구길래, 박근혜에 내곡동 집 28억에 팔아…'대통령급 삶'

2017-04-21 17:20:00

신소미 내곡동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팔고 배우 신소미가 살았던 내곡동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소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美) 출신으로, 유명 디자이너 이승진  씨의 딸이다. 최근까지 이 집에서 거주하다가 지난주께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미는 1995년 CF '제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인 1996년 박선영, 김태우, 이주현 등과 함께 KBS 슈퍼탤런트 18기로 데뷔했으며, '아내와 여자', '사랑하고 싶다', '소풍가는 여자', '매일 그대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를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에게 67억5000만원을 받고 팔았다. 박 대통령은 새로 산 내곡동 집 구입비용 28억원을 뺀 나머지 약 40억원을 변호사 수임료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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