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웰메이드 팝콘무비라 불리는 이유

2017-04-24 08:47:4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관객수 260만을 육박했다. UPI 제공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8)이 관객수 260만을 육박하며 주말 흥행 정상을 유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23일 하루 전국 1천263개 스크린에서 25만774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58만1천33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해 12일 만의 기록이다.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웰메이드 팝콘무비라는 평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8'는 개봉 첫 날부터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친 적 없다.
 
'아빠는 딸'은 전국 586개 스크린에서 6만2천24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4만1천646명을 기록, 2위를 차치했다. 이어 '미녀와 야수'가 3위,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4위, '프리즌'이 5위에 올랐다.
 
F.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최악의 핵 테러에 가담한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다. 이번 8편 속 '카액션'은 지난 2001년부터 계속된 7편까지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