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스웨덴 일일 대표가 자국 남성들의 활발한 육아휴직 사용을 언급했다.
스웨덴 출신 이다는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육아휴직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우리는 여성 80%가 일하기 때문에 '워킹맘'이란 말 자체가 없고 육아휴직하는 남자는 '라테 파파'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휴직은 480일인데, 부모가 반씩 나누어 쓸 수 있다"며 "그 중 아빠가 적어도 90일은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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