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임세미 살인 용의자로 체포

2017-04-24 22:23:10

완벽한 아내 고소영. KBS2 '완벽한 아내' 캡처

고소영이 임세미 살인사건 용의자로 오해를 받고 체포됐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24일 방송된 17회에서 정나미(임세미)를 죽인 이은희(조여정)의 모습을 내보냈다.
  
이날 정나미는 이은희와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공원 다리에서 떨어졌고 결국 사망했다. 이후 정나미를 발견한 심재복(고소영)은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모든 정황을 미뤄봤을 때 심재복 씨가 가장 유력한 살인용의자"라고 말한 후 긴급체포했다. 심재복은 ”내가 갔을 땐 이미 정나미 씨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었다“면서 이은희를 불러서 조사하면 다 알 것이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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