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남다른 홍보로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뇌까지 섹시한 검사 노지욱으로 출연한다.
이에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상한파트너 #5월10일 #대선은5월9일 #노지욱"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를 홍보하는 사진을 올렸다.
지창욱은 사진 속에서 말끔한 수트를 차려입고 빨간 넥타이를 맨 채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해당 포스터는 '수상하당', '배우인생 최초로코 인생로코 만드리라'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는 등 선거 포스터와 비슷한 모양새로 만들어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샀다.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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