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희본, 달달한 신혼 애칭..."서로 돼지라고 불러" 폭소

2017-04-27 11:59:06

박희본의 남편과 서로 돼지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박선영의 시네타운 방송 캡쳐

배우 박희본이 남편과 서로를 부르는 애칭으로 '돼지'를 꼽아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코너 '씨네 초대석'에는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 부부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박희본에게 "진부하지만 서로 애칭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세영 감독은 "결혼 후 제가 작업 때문에 앉아만 있다보니 살이 쪄 돼지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희본은 "어린이 프로그램 중에 돼지가 '꿀순이'라는 돼지 캐릭터가 있다"라면서 "결국 서로 돼지라고 부른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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