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김우빈+남주혁 닮은꼴이란 언급에..

2017-04-30 21:28:36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앳스타일 제공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앳스타일 제공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김우빈-남주혁 닮은꼴이라는 언급에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안효섭은 최근 앳스타일(@star1) 5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인 그는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빈-남주혁의 닮은 꼴로 유명하다”는 언급에 “아마 키 때문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세대 랜선 남친으로 꼽힌다”는 말에는 “좋게 바주시는 건 항상 감사한 일이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드라마 ‘퐁당퐁당 LOVE’와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 두 번 호흡을 맞춘 배우 김슬기에 대한 질문에는 “처음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 거리감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안효섭은 “슬기 누나뿐 아니라 지성, 김지호 선배님의 연기 조언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자유로운 모습으로 나답게 행동하고 싶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브래들리 쿠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라냈다. 마지막으로 안효섭은 “스타보다 연기자가 되길 원하고 다양한 역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최근 발매된 앳스타일 5월호에서 안효섭은 ‘훈남의 정석’이라는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호에선 그의 활동 비하인드와 인간 안효섭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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