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의 소형 오피스텔 1차 분양을 마감하고 중대형 오피스텔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의 중대형 규모 오피스텔 잔량은 15층에서 18층 사이의 고층 프리미엄 세대다.
엘리베이터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보안 및 프라이버시 등을 강화해 입주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더한 점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투룸, 복층형태의 구조로 공간감을 갖추고 기존 아파트보다 더 아파트 같은 구조를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기에 저층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프리미엄 층만의 테라스(17층)도 적용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100m 이내에 2호선과 분당선, 그리고 700m 이내에 9호선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도심공원인 ‘선릉공원’과도 가깝다.
한편,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앞에서 운영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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