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바일게임 '몬스터'가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 론칭으로 본격적인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게임펍은 자사의 신작 액션 RPG '몬스터:최종병기'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몬스터'는 최근 대작 게임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사전예약 일주일여 만에 35만 명을 모집해 눈길을 끈 타이틀이다.
지난달 26일 선출시된 원스토어에서 무료 인기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몬스터'는 직업에 따라 특정 무기를 선택해야 되는 타 게임과는 달리 전투시 도, 궁, 봉, 권 4종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영웅을 선택해 함께 적을 물리치는 소환 시스템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이 외에도 경기장을 통한 유저간 일대일 전투와 국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국가전 등의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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