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마지막회, 고소영 둘러싼 '윤상현vs성준' 엔딩은?

2017-05-02 17:17:55

완벽한 아내 마지막회 고소영 윤상현 성준 조여정

‘완벽한 아내’의 고소영과 윤상현, 조여정 그리고 성준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2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엔딩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이은희(조여정)는 더욱 집착이 심해졌고, 구정희(윤상현)는 그녀의 광기를 막기 위해 희생양을 자처했다.
 
지난 18회분에서 은희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 법률사무소는 확장을 앞두고 있고, 강봉구(성준)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재복(고소영)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은희는 정희의 귀환에 ‘K(구정희)&H(이은희)’가 새겨진 집착의 산물들을 지하실에 다시 들여놓으며 변함없는 집착을 드러낸다.
 
과연 재복은 정희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또 봉구와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은희 역시 상처로 얼룩진 마음의 상처를 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완벽한 아내’최종회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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