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더팬' 방송화면 캡처
'더팬' 비비가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5일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비비와 임지민의 대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김광석의 '편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비비는 모래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무대를 본 이상민은 "감기로 첫 소절이 흔들려 불안했지만 나중에는 빠져들었다"고 칭찬했다.
유희열 역시 "1절에는 내 취향에 와닿는 순간이 없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눈빛이 변했다"며 "2절부터 무대의 공기도 달라졌다. 자신의 감정과 페이스로 집중시키게 하는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투표 결과 임지민이 146표를 받아 6표 차이로 임지민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