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찬희, 김혜윤과의 심쿵 첫만남? "진짜 무거웠다" 폭소

디지털편성부14 multi@busan.com ｜ 2019-02-08 0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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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찬희가 김혜윤이 '무거웠다'고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캐슬의 아이들'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뽑은 'SKY캐슬' 명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독서모임에 가던 예서가 기준의 장난으로 우주의 무릎에 앉게됐고, 첫 만남을 가진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윤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 장면이 찬희와 두 번째 만남에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윤은 "카메라 세팅 때문에 (찬희 무릎에) 계속 앉아 있었어야 했다. 두 번째 본 날이라 존댓말하고 어색할 때 였다"며 "(찬희에게) 많이 무겁지? 라고 물어봤는데 찬희가 무겁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찬희는 "진짜 무거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그 자세로 30분을 대기했다. 누나가 민망해할까봐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았지만, 한 쪽 다리에만 앉아 있어서 감각이 마비됐다"며 "집에 갈 때 절뚝 절뚝 걸어갔다"고 말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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