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최수종이 이만기에게 "만기야"?…나이 알고보니 1살 차 형님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2019-08-16 10:01:59

사진=JTBC 예능 '뭉쳐아찬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뭉쳐아찬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수종이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에게 반말을 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의 대결을 위해 녹화장을 찾은 배우 최수종과 '일레븐FC'의 만남이 그려졌다.

일레븐FC에는 최수종 뿐만 아니라 김영일,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전 유도선수 김재엽, 개그맨 김지호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날 최수종은 '뭉쳐야 찬다' 주장이자 큰 형님인 이만기를 "만기야"라고 불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이만기에게 "누가 봐도 형이 형 같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외모와는 달리 최수종의 나이가 이만기보다 한 살 많았던 것. 최수종은 1962년생, 이만기는 1963년생이다. 흥미롭게도 12월생인 최수종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나 7월 생인 이만기는 생일이 지나 만으로는 두 사람의 나이가 56세로 같다.

최수종은 이만기에게 "평소 심권호 등 동생들을 다그치기만 하는데 보듬어줄 필요도 있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있는 이만기를 가리키며 "팔짱 풀어라"라고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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