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부산역서 귀경길 고객에게 환송인사…객실장 7명 ‘따스알’ 나서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 2024-09-18 16: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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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객실장들로 구성된 부산승무센터 서비스 홍보단 ‘따스알’과 함께 SRT 승무원들이 지난 10일과 17일 부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역을 찾고 떠나는 고객들에게 환영·환송인사에 나섰다. 에스알 제공 SRT 객실장들로 구성된 부산승무센터 서비스 홍보단 ‘따스알’과 함께 SRT 승무원들이 지난 10일과 17일 부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역을 찾고 떠나는 고객들에게 환영·환송인사에 나섰다. 에스알 제공

고속열차 SRT 운영사 에스알은 17일 기차를 이용해 추석 명절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에게 환송인사를 전했다.

부산승무센터 SRT 객실장들로 구성된 서비스 홍보단 ‘따스알’은 이날 부산역에서 SRT로 고향을 방문하고 떠나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담은 환송인사를 건네며 남은 연휴기간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부산승무센터는 지난 10일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SRT 승무원들과 함께 합동으로 부산역 승강장과 맞이방에서 고객들에게 환영인사에 나섰다.

‘따뜻한 에스알’을 의미로 SRT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된 ‘따스알’은 고객들에게 칭찬민원을 다수 받고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SRT 객실장 7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서비스 홍보단 활동을 통해 특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 명절 고객인사를 대표한 ‘따스알’이 SRT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접점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고객서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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