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구협회-스포츠트라이브,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

2028년까지 4년간 협력 관계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2025-03-05 17:49:04

지난달 28일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한 부산시축구협회와 (주)스포츠트라이브. 지난달 28일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한 부산시축구협회와 (주)스포츠트라이브.

부산시축구협회(회장 백현식)와 국내 스포츠 브랜드 (주)스포츠트라이브(대표이사 황효진, 서정균)가 지난달 28일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의 축구공이 공식 사용구로 지정되며,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트라이브는 대한축구협회(KFA) 공인구를 제작하는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축구 산업 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축구협회의 경기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 축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스포츠트라이브 황효진 대표는 “부산시축구협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식 사용구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트라이브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주요 시도축구협회와 공식 사용구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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