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의 정체 신효범 `재밌게 놀았다`

'복면가왕' 장미의 정체 신효범 "재밌게 놀았다"

｜ 2015-08-30 1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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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 대결은 기타맨이 승리했다. 장미의 정체는 신효범이었다.

3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한 네 명의 복면가수들이 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에서 승리한 '전설의 기타맨'과 '밤에 피는 장미'의 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발표에 앞서 김성주는 "두 분의 표 차이는 3표입니다"라며 엄청난 무대였음을 드러냈다. 최종 결과는 기타맨의 승리. 기타맨은 "이런 결과에 흥분된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장미 가면 아래서는 신효범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관객과 판장단들은 모두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신효범은 "콘서트장에 온 것처럼 재미있게 놀았다"며 "잘한 노래가 아닌데 극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