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최강창민 간식차 선물, 힘내서 뮤비 촬영했다`

레드벨벳 "최강창민 간식차 선물, 힘내서 뮤비 촬영했다"

｜ 2015-09-08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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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소속사 선배 최강창민의 지원사격에 고마움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경기장 뮤즈라이브홀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규1집 'The Red' 프리뷰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최강창민 선배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줬다"며 깜작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마침 힘든 안무를 찍는 장면 직전에 보내주셔서 먹고 많이 힘내서 촬영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선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규 1집 'The Red'는 팀명의 일부인 'Red'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 색깔을 담은 총 10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Dumb Dumb'는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가사가 눈길을 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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