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표 코미디 '럭키' 2주차에도 터졌다, 평일 25만 동원

2016-10-18 08:28:54

사진=쇼박스 제공


코미디는 역시 유해진표다. 영화 '럭키'가 개봉 2주차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7일 하루 전국 987개 스크린에서 25만 2천14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5만 4천90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3일 개봉 후 5일 만의 기록이다. 지난 주말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돌파한 '럭키'는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럭키'는 킬러(유해진)가 목욕탕에서 비누에 미끄러지면서 당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무명배우(이준)와 인생이 뒤바뀌는 내용의 코미디다.

한편 2위에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1만 9천801명(누적관객수 251만 1천492명), 3위에는 '맨 인 더 다크'가 1만 6천612명(91만 934명)으로 올랐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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