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와 요니P가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되는 tvN '택시'는 '패션 피플이 사는법'을 특집으로 다룬다.
스티브J와 요니P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택시에 탑승해 대학교 CC로 시작된 러브 스토리부터 좌충우돌 성공기까지 인생담을 털어놨다.
또 이날 부부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MC 이영자는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스티브J와 요니P 부부는 이런 그림을 좋아하나보다"고 말했다.
그러자 요니P는 "이 그림은 스티브J씨가 그린 것이다"며 "요즘 스티브J씨가 그림 그릴 때 멋있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산다"고 답했다.
이어 "계속 말하는 이유는 '그림 그리는 모습이 멋져서' 많이 그리라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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