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배우 박형식(27)이 훈련소장 표창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16일 스포츠서울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수료식 행사에서 박형식은 훈련소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기초군사훈련 기간 동안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표창을 받게 돼 2박 3일 포상 휴가까지 얻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은 약 1000명 중 6명만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박형식의 성적이 상위권에 들었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충북 영동에 위치한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 후반기 교육을 받는다. 이후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헌병대에서 자대 배치를 받는다.
한편 박형식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에 지원, 2차 면접까지 합격해 지난 6월 10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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