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의 중국 대표 장위안이 방송 도중 울먹거려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인도에서 온 부션 쿠마르가 출연해 각 나라의 비정상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부션은 "인도에는 기인들이 많다"며 "평생 손톱을 길러 기네스북에 등재한 사람도 있고, 30년 동안 손을 들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장위안에 "중국에는 이런 기인이 없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두부를 머리에 지고 자전거를 타는 달인을 설명했다.
다소 시시한(?) 기인에 전현무는 "그거 밖에 안돼냐. 인도에 비하면 초라해 보인다"며 깐족(?)의 진수를 보였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 지금 잘 살고 있으니까 뭐"라고 버럭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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