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황치열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71회에서는 '금수저와 흙수저'를 주제로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 국 비정상들과 토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탈리아의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의 '금수저와 흙수저'에 대해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태닝을 좋아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그런데 겨울에는 태닝을 할 수 없으니 대부분 하얗다"며 "겨울에 피부가 까만 사람은 (해외에서 태닝을 한) 금수저다"라고 말했다.
이를 주시하던 황치열은 "그럼 저는 상당히 부자인걸로"라며 자신의 까만(?) 피부를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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