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갓세븐 잭슨, "박진영 따라 유기농 라이프 시작"

2015-11-11 12:29:50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타인의 취향'에 출연한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타인의 취향'에서는 최근 여러 예능을 통해 엉뚱한 캐릭터를 보여준 잭슨이 그 모습에 걸맞는 유기농 '집착라이프'를 선보였다.
 
최근 녹화에서 잭슨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기농 녹차를 찾고, 같은 취향을 가진 롤모델이라며 꼽은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유기농에 대해서 묻는 등 건강관리에 유별난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잭슨은 "가수생활을 오래 하고 싶어 박진영을 따라 유기농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혼자 있을 때면 괜히 외롭고 슬프다. 그래서 주로 사람이 있는 곳에 있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편"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전했다.
 
이 외에도 그는 드라마를 보며 혼자 리액션을 하고, 집안의 온갖 물건들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타인의 취향'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