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모스트스러운` 마지막 비하인드 컷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모스트스러운' 마지막 비하인드 컷

｜ 2015-11-11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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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흥행 주역들의 '모스트스러운' 마지막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1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 4인 4색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매력이 담겨있다.

황정음은 뽀글머리 '폭탄녀'로 돌아간 모습이지만, 화사한 미소가 못난이 분장도 무색케 만들고 있다. 이어 박서준은 손으로 턱을 괸 채 여심을 저격하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고준희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난간을 붙잡고 나무 발판에 올라서서 장난 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시원은 극 중 텐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을 위해 면도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은 "극강 케미를 자랑하는 환상의 팀워크가 마지막 회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라며 "오래 기억될 드라마가 되기 위해 전 배우와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노력 중이니 최종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11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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