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문정희, 규현과 살사 댄스 시범 `16년 내공` 아낌없이 발휘

'라디오스타' 문정희, 규현과 살사 댄스 시범 '16년 내공' 아낌없이 발휘

｜ 2015-11-12 0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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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문정희가 규현과 살사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달콤살벌 패밀리'의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살사 경력이 16년이고 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있다"며 "무명 시절에는 살사 강사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섭외한 재즈 밴드와 보사노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석주와 함께 16년간 다져진 살사를 선보여 환호받았다.

윤종신은 "연기자라 표정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고 정준호는 "제2의 김연아 같다"고 감탄했다.

이휴 문정희는 "어느 음악에나 잘 어울린다"며 민아의 요청에 따라 걸스데이의 '링마벨'에 맞춰 규현과 살사 댄스를 선보였다.

규현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댄스를 시작했지만 문정희의 적극적인 리드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아육대에 가면 아이돌 커플이 눈에 쏙쏙 보인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