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자숙 기간 거치고 25일 첫 솔로 앨범 발매

2015-11-12 22:30:18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그룹 리쌍 길이 오는 2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리쌍컴퍼니는 공식 SNS,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람아 불어라 11.25'라는 문구가 적힌 의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는 길의 솔로 앨범 발매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리쌍컴퍼니는 "길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며 "방송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길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방송에서 하차, 자숙기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해 12월 30일 연말콘서트 '합X체'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선 뒤, 지난 7월 '출산장려프로젝트 19금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등 공연 활동에만 집중해왔다.
 
당시 콘서트에서 길은 "너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아서 떨린다. 여러분들을 만나면 어떤 말을 할까, 너무 그리웠다. 그리고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라고 고개 숙여 거듭 사과했다.
 
리쌍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리쌍극장' 콘서트를 연다.
 
사진=리쌍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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