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뮤직` 유재환, 소녀시대 써니의 한 마디에 `초 흥분`

'돈 워리 뮤직' 유재환, 소녀시대 써니의 한 마디에 '초 흥분'

｜ 2015-11-18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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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 STAR '돈 워리 뮤직'의 유재환이 소녀시대 써니와 전화통화에서 아드레날린이 폭발했다.

19일 방송되는 '돈 워리 뮤직'에서는 정형돈이 생일을 맞은 유재환을 위해 써니와 전화 연결을 성사 시켜주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유재환의 '셀프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유재환은 자신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고깔모자를 들고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생일이다. 뭘 해줘야 하나"라며 고심하던 중"선물로 소원 하나만 얘기해봐"라고 유재환에게 물었다.

유재환은 "써니를 만나고 싶다"며 수줍게 소원을 말하자, 정형돈은 지체하지 않고 통화를 주선했다.

유재환은 써니의 말 한마디에 "아흐흥~"이라는 특유의 웃음소리로 화답하는가 하면, 얼굴 가득 함박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통화를 이어가던 그는 써니의 한 마디에 아드레날린이 폭발해 초 흥분상태에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통화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돈 워리 뮤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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