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과 부부 출연, 조기 종영 예상했다"

2015-11-25 14:43:30

'님과 함께2' 윤정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김숙과 부부 출연, 조기 종영 예상했다."
 
방송인 윤정수가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김숙과 함께 부부로 지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정수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숙인줄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조기 종영 예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가 버리는 카드는 아닌가 생각해봤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정수는 "대한민국 부부들이 사랑을 하다가 조금 식었을 때,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김숙과 부부아닌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며 "힘들지만 즐겁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결혼 생활을 통해 이 시대 남녀들의 사고, 그리고 사회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윤정수-김숙,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이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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