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소속사 "2,3일 경과 지켜봐야"

2015-11-25 15:51:58

태양의 후예 송중기 부상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5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라썸 엔터테인먼트는 "촬영 중 팔 부상을 당했다. 붓기 등이 빠져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데 대략 2,3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촬영까지는 마쳤으나 오늘은 중단된 상태"라며 "이후 촬영도 현재로썬 어떻게 될지 미정이다"고 밝혔다.
 
KBS2 관계자는 "송중기 씨의 경과를 지켜봐야하지만 우선 촬영 스케줄은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우르크라는 극한의 가상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등의 이야기를 그려갈 휴먼멜로드라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후속으로 2016년 2월 중 방송된다.
 
사진=부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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