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고아성, 제25회 판씨네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2015-12-03 09:35:21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로 2015 판시네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피스'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제25회 판씨네–판타스틱 영화제에 장편 경쟁에 초청됐으며, 고아성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아성은 극 중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첫 스릴러 주인공에 도전했다. 익숙하고 친숙하다고 믿었던 공간과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이번 영화제 시상식 동안 '오피스'와 홍원찬 감독을 심사위원이 특별 언급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고.
 
고아성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스릴러 영화 도전에 해외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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