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스테파니 리, "미국에서 대화할 때는 아이컨택 꼭 한다"

2015-12-04 00:22:43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스테파니 리가 한국과 미국의 대화 스타일 차이를 설명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글로벌 토크를 펼쳤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한국에 와서 대화하는 방식에서 차이점을 느꼈다"고 말을 꺼냈다. 그녀는 "미국에서는 대화할 때 아이컨택은 기본이다"라며 "그런데 한국에서는 눈이 아니라 코를 봐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까 스테파니 리씨가 내 눈을 계속 쳐다봤는데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스테파니 리씨가 데프콘 눈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다코타 패닝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선글라스를 벗어 다코타 패닝 닮은(?) 눈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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