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보라, "김제동 멋있다...앞에서 너무 떨려"

2015-12-10 23:42:07

진보라, 김제동 앞에서 떨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김제동 앞에서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홉수 인생' 특집이 꾸며져 서태화, 김경란, 페이, 진보라,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진보라는 "사실 방송하면서 그렇게 떨려본 적이 처음"이라며 "김제동 씨와 방송하면서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그는 김제동에 대해 "너무 멋있고 진지하시다"며 "제가 문자를 몇 번 했었다. 아프리카에서도 문자를 했는데 답장이 안왔다. 그 다음에는 자존심 있어서 먼저 문자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진보라는 "오늘 김제동 씨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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