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프로디테 공작부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아프로디테가 공작부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 18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 에 맞설 8인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가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소라의 '청혼'으로 대결을 펼쳤다.
무대 후 레이양은 "공작부인은 활달하고 끼가 많은 젊은 여성분인 것 같다"며 "'아프로디테'는 조용하시고 소심하신 성격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투표 결과 아프로디테가 59대 40으로 공작부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프로디테는 무대를 마치고 "즐거웠다. 다음 라운드 편하게 준비하겠다"고 기뻐했다.
사진='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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