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히말라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영화 '히말라야'의 황정민이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황정민은 '히말라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촬영 마지막 날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황정민은 "어릴 때 연극을 처음 올리고 나서 쉼 없이 울었던 것 같은데 영화 촬영 끝나고 울기는 처음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등산에 나선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오는 16일 개봉된다.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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