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노리, 구글플레이 '인기개발자' 선정…넥슨·넷마블과 어깨 나란히

2015-12-15 08:15:49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스포츠 VR게임 전문개발사인 앱노리(대표이사 이현욱)는 자사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뽑은 ‘인기개발자(Top Developer)’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기 개발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개발자의 활동(서비스게임 수, 이용자 수, 이용자의 평점 등)을 기준으로, 개발력과 게임성, 서비스 전반에 대해 검증받은 글로벌 우수 개발자에게만 부여된다.
 
그간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넥슨,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게임빌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인기개발자에 선정된 바 있다.
 
모바일 야구게임 제작사로 유명한 앱노리는 자사의 야구게임을 오큘러스 리프트로 컨버팅한 VR 야구게임 ‘Baseball Kings VR’을 지스타 2015에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앱노리 이현욱 대표는 “최근 자사가 제작한 3D 미로게임 ‘메이즈 크래프트(Maze Craft)’ 출시 이후 북미, 남미, 러시아 등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져 높은 이용자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점 등이 인기개발자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면서 “이번 인기 개발자 선정을 통해 자사의 3D 게임 개발 역량과 글로벌게임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앱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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