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소울 체이서, 론칭 6일 만에 인기순위 2위 올라

2015-12-15 10:54:42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신작 모바일게임 '디지몬 소울 체이서'가 출시 6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출시된 '디지몬 소울 체이서'는 애니메이션 '디지몬' IP를 활용한 국내 최초 모바일 디지몬 RPG로,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총괄기획 및 서비스를 하고 넷마루가 개발한 타이틀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인기의 배경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그래픽이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제작,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복고 열풍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디지몬 소울 체이서'도 2030세대의 유년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 즐겨 보던 애니메이션을 모바일게임으로 즐기는 색다른 재미 또한 인기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디지몬 소울 체이서'는 기존 디지몬 팬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유저들이 보내주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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