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장항준, "유재석, 너무 깨끗해서 같이 살면 답답할 것"

2015-12-17 23:53:29

해피투게더 장항준 유재석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항준이 깔끔한 이미지로 가득한 유재석의 이면에 대해 끈질기게 추궁했다.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펼쳤다.
  
이날 장항준은 "유재석과 살면 답답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재석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너무 깨끗하고 고결하다"며 "유재석도 우리에게 말 못할 이면이 있을 것이다"라고 추궁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심한 스트레스는 없는 것 같다"며 '유느님'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욕을 하냐는 질문에 "욕은 친한 사람들하고만 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조세호는 "아까 재석이형을 만났는데 꺼지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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